주식 동시호가란?

-주식 동시호가란?-

주식을 처음 입문하는 초보들에겐 주식에서 사용하는 용어들이 많이 생소할 텐데요.

동시호가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동시호가 딱 들으면 대충 감이 오시죠?

사전에 명시 되어있는 '호가' 라는 의미를 먼저 알아보자면

[명사] 1. 팔거나 사려는 물건의 값을 부름.

증권 시장에서, 거래원이 고객의 주문에 따라 표시하여 전달하는 매도ㆍ매수의 가격.

즉, 동시호가란 동시에 부르는 가격입니다.

동시호가는 시가, 종가를 정하는데 사용되고 동시(같은시각)에 들어온 주문을 처리하는 

방식이며 아침 장이 시작되기 전(오전 8시-9시)과 오후 장이 마감되기 전(오후 3시20분-3시

30분)까지 동시호가 주문을 받아서 처리합니다.

동시호가를 왜 사용할까요?

주식거래를 하다보면 장시작 시간, 장마감 시간에 몰리게 되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갑자기 많이 들어온 주문을 순서대로 체결시킬 경우에 기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

습니다.

이런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 특정시간대에 주문을 받은 수량을 동시에 체결시킵니다.

* 동시호가 시간 오전 8시-9시, 오후 3시20분-3시30분에 들어온 주문은 모두 같은 시간에 체결 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동시호가가 필요없다고 하기는 하지만 세력들이 시세차익을 위해서 물량을 대량으로 쏟아

내어 주가 변동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필요하다는 소리도 있고 흔히말하는 장난질에 쉽게 당

하면 안되겠죠? ㅎㅎ